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지역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2024 비만 환아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따. 비만 환아 지원 사업은 성인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소아 비만을 예방하고자 지역 내 비만 환아를 선정해 검진 및 체육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대상 환아는 학기 중과 방학 중 지속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하며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대안산병원은 지난 2019년부터 원곡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비만 환아 지원 사업을 펼쳤으며, 올해는 11명의 대상 환아를 선정해 사전/사후 검진 및 체육활동비를 지원했다. 대상 환아들은 학기 중 교내 방과 후 체육활동에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4일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제 22회 QI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QI페스티벌은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시스템 또는 프로세스를 개선하거나 내·외부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한 일련의 활동을 공유하는 행사로, 총 26편의 QI활동 중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 팀의 구연발표가 이뤄졌다. 심사 결과 ’생성형 AI와 텍스트마이닝을 활용한 SNS 온라인 리뷰 모니터링 서비스‘를 주제로 활동한 통합전산센터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특수간호팀의 ’병원생활안내 동영상을 통한 내/외부 고객 만족도 증가‘가 최우수상을 받았다.또 응급실의 ‘정확한 환자확인을 위한 PDA 수행률 향상과 환자안전사고 발생률 감
박창민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2024학년도 서울대 학술연구교육상(연구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의료 영상 인공지능 및 폐암 진단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통해 학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연구 부문에서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 이 상은 매년 탁월한 연구 업적으로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 서울대학교의 명예를 높인 우수 교원에게 수여된다. 시상식은 지난 4일 오후 1시 30분 서울대 교수회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도 제1회 SNU Research Day’ 행사에서 진행됐다. 박 교수는 영상의학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임상에 적용하는 연구를 이어왔으며, 특히 폐결절 및
부산대병원 약제부가 지난달 23일 서울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미래병원약사상과 콘텐츠 공모전 우수상, 학술장려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한국병원약사회가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전국 병원약사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시대, 헬스케어를 이끄는 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미래병원약사상은 김보미 약사가 받았다. 이 상은 최근 5년간 학술 활동을 통한 공로가 뚜렷한 만 45세 이하 병원약사 중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회원 10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김보미 약사는 2012년부터 부산대병원에 근무하며 병원 약제업무 개선과 임상약료업무 교육 및 학술 발전에
좋은삼선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 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하며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전국 602개 의료기관 중 19위를 기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좋은삼선병원은 2016년 포괄간호서비스병동 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한 이후, 병동 및 병상 수를 점차 확대해 현재 9개 병동, 390병상 규모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으로 선정돼 모범 운영기관으로 평가받으며, 전문 간호인력이 팀을 이루어 지역 주민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양질의 간호와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
대동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2024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에서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 확산 및 간호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성과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해 간호 인력의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에 활용하며 환자들에게 더 나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평가 참여도, 사업 참여도, 간호인력 처우개선 성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적정성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대동병원은 94.43점을 기록해 S등급을 획득했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입원 환자에게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이 24시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지난 3일 의과대학 광장 및 구로병원, 안산병원에서 노사 공동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헌혈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노사 협력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손을 맞잡은 윤을식 의무부총장과 한승범 안암병원장, 정희진 구로병원장, 권순영 안산병원장, 송은옥 노동조합 지부장, 최재원 수석부지부장 등 교직원들은 헌혈버스에 올라 헌혈을 마쳤다. 이날 모은 헌혈증은 수술 및 치료 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노사 공동 헌혈 캠페인으로 사랑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노사협력의 계기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귀중한 선행인 헌혈 문화
분당제생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심근경색 등 허혈성 심장질환에 대한 관상동맥우회술 진료와 치료에서 전문성을 인정 받았다고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한 이번 평가는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9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21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2년 동안의 관상동맥우회술 및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 8652건에 대한 조사로 이뤄졌다.평가지표는 관상동맥우회술 수술량, 내흉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 우회술률, 퇴원 시 항혈소판제 처방률, 수술 후 출혈이나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수술 후 30일 내 사망률, 퇴원 30일 내 재입원율, 수술 후 입원일수 등 평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최근 정진용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개최된 KoreAnesthesia 2024(종합학술대회)에서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차기 평의원회 의장으로 선출되었다고 5일 밝혔다.마취통증의학은 수술을 받는 환자의 수술 전, 중, 후 회복에 이르는 전 과정에 관여해 성공적인 수술이 이뤄지도록 하고, 여러 종류의 급, 만성 통증 질환자를 각종 처치 및 시술을 통해 치료하는 학문으로, 심장혈관흉부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응급의학과 등이 필수의료로 언론에 많이 거론되고 있지만 마취통증의학과도 의학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필수의료다. 대한마취통증의학회는 이러한 마취와 통증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 4일 오전 11시 '2024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공유대회는 지자체가 의료취약지 지역주민에게 원격협진을 통해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지자체와 담당자를 포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사업 참여 지자체(56개 시·군·구) 담당자 및 의료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도에 신규로 본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자체 공무원도 참석해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1부에서는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우수 담당자에 표창장을 수여했다.우
노창보 강북삼성병원 미래헬스케어팀장이 지난달 28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4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성과교류회는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식과 함께 한 해 동안의 보건산업 분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등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은 보건의료 분야에 우수한 성과가 있는 연구자 등을 발굴해 신진연구부문, 우수연구부문, 우수개발부문, 육성·진흥 부문으로 유공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노창보 팀장은 보건의료 R&D를 통해 보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4일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를 방문해 소외 이웃들을 위한 ‘제8회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자생의료재단 및 자생한방병원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35명은 오정구에 거주하는 소외 이웃들을 찾아 연탄 3000장을 손수 전달했다. 해당 연탄은 도시가스 공급이 안 되는 15개 가구에 200장씩 나눠 전달됐다.자생의료재단의 ‘사랑의 연탄 나누기’ 활동은 생활 물가 상승과 난방비 부담이 커진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행사다. 자생의료재단은 올해까지 총 1만4500장의 연탄을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했다.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
강릉아산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9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허혈성심질환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9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2021년 10월부터 작년 9월까지의 진료분을 분석했다.주요 평가 지표는 관상동맥우회술 수술량, 내흉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률, 퇴원 시 항혈소판제 처방률, 수술 후 출혈이나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수술 후 30일 내 사망률, 퇴원 30일 내 재입원율, 수술 후 입원일수로, 강릉아산병원은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관상동맥우회술은
한림대학교의료원과 한림대학교 의료인공지능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공동 주최한 ‘제2회 한림대학교의료원 의료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의 시상식이 지난달 27일 오전 11시 한림대성심병원 제2별관 일송문화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따.이번 경진대회는 의료데이터 활용체계 구축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의료데이터중심병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의료데이터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정보통신 분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 참가자들은 한림대의료원의 데이터 레이크 클라우드 플랫폼 ‘히어로(HERO)’에서 개방한 일부 의료데이터를 활용해 혁신적인 분석 결과와 아이디어를 제출했다.총 16개 팀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이찬원이 선한스타 11월 가왕전 상금 100만 원을 소아암 및 백혈병 환아들을 위한 연말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6001만 원을 달성한 가수 이찬원은 내달 10일에는 KBS 2TV 예능 '셀럽병사의 비밀' MC로 출격하며, 오는 13일 부터 15일까지 서울 송파구 케스포 돔(KSPO DOME · 구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또한 같은 달 21일 생중계로 진행되는 2024 K
연세대 치과대학병원이 글로벌 치과혁신의료기술 실증지원센터를 개소하며, 글로벌 치과의료기기 혁신을 위한 본격적인 실증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세 글로벌 치과혁신의료기술 실증지원센터’는 4일 연세대 치과대학병원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글로벌 혁신의료기술 실증지원센터 사업은 의료기기의 국내외 시장진입 및 상용화 촉진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병원 플랫폼 기반의 실증지원 체계 구축과 제품 실증화를 골자로 한다. 이번 사업에서 연세대 치과대학병원이 선정된 분야는 치과 진단·치료기기, 첨단소재 등 치과용 의료기기 분야로 치주과 정의원 교수가 센터장을 맡아 사업을 총괄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4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관상동맥우회술(CABG)을 실시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주요 평가 항목은 수술 건수, 내흉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률, 퇴원시 항혈소판데 처방률, 수술 후 출혈이나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수술 후 30일내 사망률, 퇴원 후 30일내 재입원율, 수술 후 입원 일수 등으로 성빈센트병원은 모든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1등급 의료기관에 이름을 올렸다.한편, 성빈센트병원은 지역 중추 의료기관으로서 안전한 진료환경과
바른본병원이 지난 4일 서울 광진구 취약계층 및 인근 복지시설에 김장 김치 총 1,000kg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김장김치 전달식은 '2024 사랑의 나눔회'란 이름으로 군자동 및 능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됐다. ‘사랑의 나눔회’는 바른본병원이 지역 주민과 홀몸 어르신,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관공서 및 주민단체와 연합해 2012년 개원 이후 매년 진행해 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오전 전달식을 마친 후 바른본병원은 관할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김치를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연말인사를 나눴다. 안형권 바른본병원 병원장은 “2012년부터 광진구 지역주민들의 관절과 척추 건강을 지켜온 바른본병원이 내년이면 벌써 13주년이 된다”며
‘하루에 8잔 물 마시기’는 하루 평균 수분 균형을 위해 권장되는 양이다. 땀, 수분, 호흡 등으로 배출된 땀을 보충하기 위한 충분한 물 섭취는 몸의 기능을 원활히 한다. 기상 직후, 식사 전후 등 시간을 기준으로 물 섭취가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때로 물 섭취가 몸의 기능을 저하할 수 있는데 바로 식사 중 물을 마시는 습관이다. 소화를 더 원활히 할 것 같은 식사 도중 물을 마시는 것은 소화불량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소화 기능 떨어뜨리는 식사 중 물 마시기 습관처럼 식사 중 물을 마시거나, 매운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같이 자극적 식사 중에 자연스럽게 물잔으로 손이 간다. 과도한 식간 물 섭취는 소화불량을 일으킬
잠에 들기 전 갖춰져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좋은 이불과 적절한 온도, 어두운 환경 모두 수면의 질을 높인다. 촉각과 시각만큼 수면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후각’이다. 흔히 후각은 기억과 연결돼 있다고 알려져 있다. 기억과 감정을 관장하는 뇌의 변연계와 직접 연결돼 있어 특정 향에 따라 수면을 도울 수 있다. 인제대학교 식의약생명공학과와 임상병리학과 연구에 따르면 수면의 질이 나쁜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에센셜 향기요법을 실시한 결과, 각성효과에서 벗어나 수면의 질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또한 수면의 질이 나쁘지 않은 사람에게도 수면을 유도하는 긍정적 뇌기능 효능이 있다고 강조했다. 향초나 룸 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