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이 비건 간편식 시장 공략에 나섰다. SSG닷컴은 비건식품 전문기업 '이노하스'와 손잡고 비건 간편식을 출시하고 관련 상품군을 확대한다고 오늘 밝혔다.SSG닷컴 관계자는 "이노하스는 비건식품 전문 글로벌 푸드테크 기업으로 미국, 프랑스, 일본 등 15개국에 진출해 있다"라며 "콩, 쌀, 밀과 같은 식물성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K푸드 간편식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이번에 SSG닷컴 미식관에서 선보이는 이노하스의 비건 간편식은 총 10종이다. SSG닷컴은 이노하스의 식물성 고기에 자체 개발한 소스를 접목한 미트볼과 닭강정을 신제품으로 출시한다. 이 외에도 갈비만두, 불고기 볶음밥, 치킨샐러드, 숯불직화 제육, 함박
쿠팡은 올해 첫 '베이비&키즈쇼'를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연 4회 진행되는 쿠팡의 대표적인 육아용품 할인전으로, 이번에는 상품 구성과 고객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쿠팡은 오는 14일부터 3일간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3층 이벤트홀에서 540여 평 규모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확장된 규모로 주방/이유식, 거실/욕실, 예비맘빠/영유아기 등 3개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베이비뵨, 알집, 베베숲 등 100여 개 인기 브랜드의 육아용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팝업스토어 방문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모든 방문객은 리유저블백과 풍선, 음료를 받으며, 테마관 방문
굽네가 운영하는 닭가슴살 및 간편식 전문 온라인 쇼핑몰 굽네몰이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굽네 통살 훈제 닭가슴살 갈릭'으로, 오는 16일까지 자사 온라인몰에서 67%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1박스 7개입 기준으로 한 팩당 1,7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신제품 '굽네 통살 훈제 닭가슴살 갈릭'은 기존 슬라이스 제품과 달리 통 닭가슴살을 사용해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굽네 측은 자사의 특제 시즈닝과 마늘 분말로 염지한 국산 닭가슴살을 8시간 저온 숙성한 후 참나무 스모크 하우스에서 훈연해 은은한 훈제 풍미를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이 제품은
한국파파존스㈜가 2025년 새해를 맞아 게살과 랜치소스의 조화가 돋보이는 신메뉴 '리치 앤 랜치 크랩'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풍부한 게살의 감칠맛과 부드러운 랜치소스의 독특한 조합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신메뉴 '리치 앤 랜치 크랩'은 듬뿍 올린 게살의 감칠맛과 크리미한 랜치소스가 어우러져 입안 가득 진한 크랩의 향과 풍미가 느껴지는 프리미엄 피자"라고 설명했다. 또한 "피자 위에 게살을 건조해 만든 크랩 후레이크가 뿌려져 바삭한 식감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이 신제품은 라지 사이즈로만 제공되며 소비자들은 취향에 따라 다양한 크러스트 옵션을 선택할 수
풀무원식품이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와 손잡고 새로운 음료 메뉴를 선보였다. 풀무원식품은 자사의 대표 디저트 제품인 '두화(豆花)'를 활용한 공차 음료 신메뉴 '세상보들 또우화' 3종을 출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또우화'는 대만의 전통 디저트로, 두유를 푸딩처럼 부드럽게 굳혀 토핑이나 소스와 함께 즐기는 방식이다. 풀무원은 지난해 5월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풀무원 두화'를 처음 선보였다.풀무원식품 관계자는 "푸딩 특유의 탱글탱글한 식감과 부드러운 커스터드 풍미는 살리고, 소스를 제외한 본품 1개(90g) 열량 70㎉로 설계하여 '헬시플레저' 트렌드 확산 속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이번에 출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 빕스가 '스트로베리 원더랜드(Strawberry Wonderland)' 콘셉트의 새로운 딸기 메뉴를 선보였다. 이번 신메뉴는 아동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겨냥한 것으로 알려졌다.CJ푸드빌 관계자는 "빕스는 매년 딸기 시즌마다 차별화된 콘셉트로 신선한 제철 생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이며 주목받아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시즌은 동화 속 달콤한 딸기 세상을 연상시키는 원더랜드를 테마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딸기 디저트와 샐러드, 논알콜 칵테일까지 다채로운 딸기 신메뉴 라인업을 완성했다"라고 설명했다.새롭게 선보인 메뉴 중에서는 특히 화려한 비주얼의 케이크들이
깨끗한나라의 생리대 브랜드 디어스킨이 월경 기간 중 여성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깨끗한나라는 '디어스킨 온찜질팩'을 출시하며 여성 페미닌 케어 제품군을 확장한다고 지난 3일 발표했다.이 제품은 생리통, 복부 긴장, 근육통 등 월경 기간 동안 여성들이 흔히 겪는 불편 증상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디어스킨 온찜질팩을 개봉하는 순간 발열이 시작돼 부착 즉시 온열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최대 12시간 동안 지속되는 온열감 덕분에 하루 1팩으로도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새롭게 출시된 온찜질팩은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가 특징이다. 가로 20cm, 세로
국내 푸드테크 기업 먼슬리키친 먼키가 프리미엄 외식 기업 엔타스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하이엔드 외식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먼키의 무선올인원 테이블오더 솔루션은 세계 최초로 특허를 받은 기술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개발되었다. 이 혁신적인 시스템은 태블릿, 카드리더기, 배터리, 선, 스탠드를 하나로 통합한 일체형 디자인이 특징이다.김혁균 먼키 대표는 "차세대 테이블오더는 단순한 주문 기계를 넘어 품격 있는 접객 서비스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들은 외식공간에서 음식뿐만 아니라 분위기와 정서적 경험까지 소비한다"며 먼키 테이블오더의 차별성을 강조했다.업
국내 유제품 시장의 선두주자인 hy가 자사의 대표 발효유 브랜드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하 윌)'을 미국 시장에 선보인다. 이는 hy의 글로벌 시장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hy 관계자는 "이달부터 북미 최대 아시안 마트 체인인 'H마트'에 입점해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라며 "미 서부 지역 20개 매장을 시작으로 판매처를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윌'은 2000년 출시 이후 국내 드링크 발효유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해왔다. 연간 2억개가 판매되며, 매출액은 3300억원에 달한다. 누적 매출액은 6조 3000억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의 성공 비결 중 하나는 hy가 자체 개발한 특허 유산균 'HP7'이다.미국 시장
해태아이스가 여름 시장을 겨냥해 과일 맛을 앞세운 아이스크림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구슬폴라포 키위&파인애플'과 '냠 사과레몬'으로 기존 제품군을 확장하고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공략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해태아이스 관계자는 "신제품 '구슬폴라포 키위&파인애플'은 스테디셀러 폴라포의 구슬아이스크림 버전"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상단부에 키위와 파인애플 맛의 구슬아이스크림을, 하단부에는 키위 맛 슬러시를 배치해 식감의 변화를 주었다."폴라포 특유의 청량한 과일 맛이 구슬아이스크림으로 구현되어 먹는 재미를 더한다"라고 해태아이스 측은 덧붙였다.해태아이스는 작년 '구슬폴라포 레인보우
쿠팡이 러닝 애호가들을 위한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러닝 스페셜티관'을 오픈했다. 이는 최근 급증하는 러닝 열풍에 대응하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보인다. 쿠팡은 공식 발표를 통해 오는 9일까지 주요 인기 브랜드 제품을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러닝 애호가들에게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러닝 스페셜티관'은 고객의 러닝 숙련도와 개인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상품 추천 서비스를 특징으로 한다. 250여종의 러닝화를 비롯해 관련 의류와 잡화 등 다양한 제품을 한 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쿠팡 측은 "최근 2030
글로벌 샌드위치 체인 써브웨이가 간편 주문 시스템 '썹픽'을 전 메뉴로 확대 도입했다. 이번 조치로 고객들은 기존 메뉴부터 신메뉴까지 써브웨이가 추천하는 조합으로 손쉽게 주문할 수 있게 됐다.'썹픽'은 고객이 재료를 일일이 선택하지 않고 써브웨이가 제안하는 조합으로 메뉴를 한 번에 주문할 수 있는 방식이다. 지난해 2월 이탈리안 비엠티™, 스테이크 앤 치즈,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 등 인기 메뉴 3종으로 시작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써브웨이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 2월 일부 메뉴로 '썹픽'을 선보인 후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전 메뉴로 확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썹픽'은 다양한 옵션을 갖춘 써브웨이의 장점에 더해
롯데칠성음료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혁신적인 제품 라벨 표시사항 검토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기존의 수작업 방식을 대체하여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AILISS(AI Label InSpection System)'으로 명명된 이 시스템은 광학 문자 인식(OCR), AI 에이전트, 검색 증강 생성(RAG) 등 최신 AI 기술을 종합적으로 활용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제품 관련 정보와 식품안전나라 품목 정보 등을 직원이 수작업으로 검토하는 것에서 벗어나 업무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라벨 검토 시간을 기존 대비 50%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
롯데웰푸드가 영양강화 및 식사대용 제과 브랜드 '컴포트잇츠이너프'를 선보이며 건강 간편식 시장에 진출했다. 롯데웰푸드는 해당 브랜드로 6종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컴포트잇츠이너프는 헬스&웰니스 요소를 강화한 영양강화 및 식사대용 제과 브랜드를 지향한다"라며 "간편한 먹거리를 의미하는 'Comfort Eats'와 하루를 위한 충분한 영양이라는 'Enough nutrition of your fine days'를 결합한 브랜드명"이라고 설명했다.이 브랜드는 롯데중앙연구소의 보리 및 통곡물 연구 결과와 제품 개발 노하우를 적용해 균형 잡힌 영양 설계를 추구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롯데웰푸드의 이번 브랜드 론칭은 변화
국내 식품 기업 ㈜오뚜기가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인 '순후추'의 풍미를 바탕으로 새로운 맛을 더한 '페퍼팝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후추의 알싸한 맛에 다양한 풍미를 가미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식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오뚜기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페퍼팝 3종'은 '페퍼팝 오리지널', '페퍼팝 카레맛', '페퍼팝 마라맛'으로 구성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페퍼팝'이라는 제품명은 후추(Pepper)의 매운맛에 다양한 풍미가 더해져 입안에서 터지는 듯한 새롭고 이색적인 경험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각 제품은 특징적인 맛과 용도를 가지고 있다. '페퍼팝 오리지널'은 순후추의 톡 쏘는 맛에 감칠맛을 더해
CJ제일제당의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이 출시 1년 만에 700만봉 판매를 돌파하며 코인육수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이는 1인분 국물 기준으로 1억 4,000만인분에 해당하는 규모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월평균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누적 매출은 300억원(소비자가 환산 기준)에 육박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백설 육수에는 1분링'은 멸치디포리 육수와 사골 육수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이 제품의 특징은 원하는 요리에 한 알만 넣으면 진한 육수를 낼 수 있다는 점이다. 핵심 원재료 함량이 높아 깊은 맛을 내며, 특히 가운데가 뚫려 있는 '링' 형태로 설계돼 끓는 물에서 1분 만에 녹는 것이 장점이다.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다양한
SPC그룹이 미국 텍사스주에 대규모 제빵공장 건립을 확정했다. 이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려는 기업의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된다.SPC그룹은 텍사스주 존슨 카운티 벌리슨시의 '하이포인트 비즈니스 파크' 내 약 15만㎡(4만 5천평) 규모의 제빵공장 부지 매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지 지방정부로부터 투자 계획과 지원금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SPC그룹 관계자는 "최종 절차인 인센티브 조인식은 지난달 27일 존슨 카운티 지방법원에서 허진수 SPC그룹 사장과 다이애나 밀러 존슨 카운티 경제개발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라고 전했다.이번 투자 결정에 앞서 SPC그룹의 허영인 회장과 허진수 사장은 지난달 20일(현지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2025년 새해 첫 달부터 눈부신 실적을 기록했다. 롯데관광개발이 오늘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제주 드림타워는 지난 1월 한 달간 총 400억 9,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8% 증가한 수치다.카지노 부문이 이번 실적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카지노에서는 294억 2,300만 원의 순매출을 기록했는데 이는 총매출에서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제외한 금액이다. 호텔 부문 역시 106억 6,6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선전했다.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지난해 사상 최대 연간 매출 4,400억 원의 도화선이 됐던 2024년 1월 실적을 다시 한번 뛰어넘은 것"이라고 설명했다.카지노의 성장세
서울신라호텔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특별한 시즌 디저트를 선보인다. 호텔 측은 자사의 인기 마스코트인 '신라베어'를 활용한 로맨틱한 케이크와 초콜릿 등을 출시했다고 오늘 밝혔다.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에서 마음을 담은 선물로 제격인 핑크 버전의 신라베어 케이크, 딸기 프레지에 케이크, 미니 신라베어를 형상화한 초콜릿 등을 선보인다"라고 전했다.대표 상품인 '신라베어스 스위트 위스퍼'는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에 첫 선을 보여 화제가 된 신라베어 케이크의 핑크 버전이다. 이 케이크는 인형의 질감, 봉제선, 입체적인 포즈 등 디테일을 살려 제작해 케이크와 인형의 구분이 모호할 정도로 정교하다.이
세븐일레븐이 '나노 취향' 트렌드에 맞춘 발렌타인데이 기획전을 선보였다. 이번 기획전은 밀레니얼 세대부터 알파 세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취향을 고려해 130여종의 상품을 준비했다.세븐일레븐 관계자는 "폭넓은 연령층이 이용하는 편의점 채널의 특성을 고려해 각 세대가 선호하는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한 발렌타인데이 상품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발렌타인데이 당시 실용성 있는 기획상품들이 높은 매출을 기록한 점을 감안해 올해도 실생활 활용도가 높으면서 소장 가치가 있는 아이템들로 구성했다고 덧붙였다.새 학기를 앞둔 시즌성을 고려해 세븐일레븐은 알파 세대에게 인기 있는 교육 콘텐츠 크리에이터 '미미미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