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기기 시장의 선도기업 ㈜클래시스는 지난 1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의 춘계 국제학술포럼’(이하 대피모)에 참가하여 자사의 최신 기술과 시술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클래시스는 이번 행사에서 대표적인 6개 장비를 전시하고, 총 4건의 강연과 1건의 체험존 시연을 통해 다양한 시술 옵션과 최신 임상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전시된 장비는 집속초음파(HIFU) 슈링크 유니버스, 모노폴라 고주파(MRF) 볼뉴머, 레이저 기기 리팟, 큐라스 하이브리드, 4개 파장을 동시에 조사하는 포트라, 그리고 하반기 출시 예정인 마이크로니들 고주파(MNRF) 장비였다.

강연에서는 EBD 믹스 매치 및 색소 질환 개선법 등 최신 연구 사례를 다루며, 클래시스 장비를 활용한 노하우와 임상 경험을 의료진과 공유했다. 체험존에서는 리팟 장비의 실제 시술 원리와 작동 방식을 설명,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2025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클래시스 참가 성료 (클래시스 제공)
2025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클래시스 참가 성료 (클래시스 제공)
특히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마이크로니들 고주파(MNRF) 장비에 대한 연구 사례가 공개돼 큰 주목을 받았다. 클래시스는 이 장비의 핵심 기술과 실제 시술 환경에서의 활용 방안을 설명하며, 의료진의 초기 피드백을 수렴해 제품 완성도를 높이고 있으며, 이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명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이번 대피모 학회는 국내 의료진들과 직접 만나 제품을 소개하고 최신 임상 결과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의료진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클래시스는 2024년 이루다와의 합병을 통해 에너지 기반(EBD) 전 제품군을 포괄하는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국내외 학술 행사와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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