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 오후 개소한 서울시립대 생활치료센터 300여 병상에 의료진 16명 등 20명 파견

서울아산병원제공,서울아산병원운영서울시립대기숙사생활치료센터전담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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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서울아산병원이 병원내 중증환자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조치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국가적 위기사태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은 12월 30일(수) 오후 개소한 서울시립대학교 기숙사 생활치료센터 300여 병상의 운영을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전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코로나19 경증환자 및 무증상환자를 위해 운영되는 서울시립대 기숙사 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진 16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파견했으며 운영 종료 시까지 경증환자의 모니터링과 관리 및 치료를 전담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아산병원은 현재 코로나19 위중증환자를 위한 중환자 병상 27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12월 30일 기준 21명의 위중증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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