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에 따르면 이 아이는 김형모(38세), 박세미(33세)부부 사이에서 태어났고, 산모 박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태명은 “봉이”이다
아빠 김형모씨는 “건강하게 태어난 봉이와 아내에게 고맙다”며 “슬기롭고 지혜로운 아이로 자라나 사회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분만을 담당한 산부인과 김소윤 진료과장는 “신축년 새해 첫날을 축복하듯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며 “코로나로 모두가 힘들지만 희망을 만들 수 있는 아이들이 세상에 많이 태어나고 건강하게 자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 신축년 새해둥이의 탄생은 코로나로 위축된 사회분위기 속에서 생명감 충만한 희망을 느낄 수 있는 메시지가 되고 있다.
임혜정 기자
webmaster@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