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파견식은 박태철 병원장과 한창희 진료부원장, 김희철.Fr 행정부원장 등이 참여하여 철저한 감염관리 속에 약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파견 근무자들의 건강과 코로나19 확진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빌었다.
파견 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31일까지 약 1개월간으로, 경기도의료원과 도내 생활치료센터에서 근무하게 되며, 의사직에 감염내과 김양리 교수, 신경외과 장서량 교수, 간호직에 영성간호부장 김옥희 수녀, 김복주, 김호영, 김현석 간호사 등 중견이상의 고급인력을 선출하여 의료지원에 참여하게 된다.
박태철 병원장은 “8명의 의료진이 코로나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치료하고 어서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줄 것이다. 필요한 순간 언제나 당신 곁에 있는 의정부성모병원은 지역주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지난 63년간 그래왔듯이 항상 함께 하겠다.”라고 이번 의료지원의 취지를 말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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