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와 방역수칙 준수 하에 개최되었다.
어린이집은 코로나19 발생 상황에 따라 현재 전국적으로 92.9%가 휴원중(3만5357개소 중 3만2850개소, ‘21.1.4기준)이며, 약44%(1,267천명중 555천명)의 아이들이 긴급보육을 이용하고 있다.
* (휴원율) 4.0%(’20.11.18.) → 11.9%(11.23.) → 80.8%(12.11.) → 92.9%(‘21.1.4.)
**(등원율) 88.5%(11.18.) → 80.9%(11.23.) → 59.8%(12.11.) → 44.5%(’21.1.4.)
그간 보건복지부는 아동 및 교직원 증상 확인, 외부인 출입 관리 등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에 따른 조치사항* 및 방역지침을 준수하도록 하고,
* (1단계) 정상운영, (1.5~2.5단계) 철저한 방역하에 운영하되, 보호자 대상 가정돌봄 권고, (3단계) 전국적 휴원 명령, 긴급보육 실시하되 최소화, 특별활동 및 외부활동 등 금지
방역지침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지 현장점검(‘20.11~’21.1)과 자체 점검을 병행하여 왔다.
* 11월 한달간 전국 어린이집 자체점검 결과 방역지침 충분히 준수중인 것으로 파악
보건복지부 양성일 1차관은 “현장의 방역지침 준수에도 지역사회 및 보호자 등의 확진으로 보육교직원과 재원아동의 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어린이집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아이를 돌보는 본연의 업무와 함께 감염병으로부터 어린이집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보육 현장을 지켜 온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였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더 힘을 내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길 희망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은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류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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