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을 위한 금연 활동’여론조사 결과 발표
(코로나19 전후 금연 상태 파악) 흡연 경험자의 약 46%는 코로나19 유행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흡연 중이었다.
흡연 경험자의 38.3%가 ‘코로나19 전부터 현재까지 흡연 중’이라고 답했고, 5.9%는 ‘코로나19 이전에 금연했지만 현재는 흡연 중이다’라고 했으며, 1.5%는 ‘코로나19 이후 흡연을 시작했다’고 응답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40대 이하의 경우 ‘코로나19 전부터 현재까지 흡연 중이다’, 50대 이상의 경우 ‘코로나19 전부터 현재까지 금연 유지 중이다’ 비율이 가장 높았다.


30~50대의 경우, 금연 재시도 의향률이 다른 연령대 대비 비교적 높았다. 30대는 91.2%, 40대는 88.5%, 50대는 87.5%였다.

위 금연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가금연지원센터 금연두드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국민들의 건강 인식이 담긴 ‘건강투자 인식조사’ 결과를 연속 기획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 조사기간 및 조사방식: 2020년 8월 11일(화)~8월 24일(월), 온라인조사
표본오차: ±3.1%P (95% 신뢰수준)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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