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CT 검사로는 불가능했던 움직이는 장기도 촬영할 수 있으며 고해상도 검사를 통해 실제 같은 3차원 영상을 구현하여 환부를 뚜렷이 볼 수 있어 작은 병변까지 구분되고 모든 각도에서 관찰할 수 있어 비정상 부위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
또한, 반복적 영상재구성 기법을 통해 낮은 피복으로 촬영을 진행하여 60%의 피복을 절감할 수 있어 환자들의 방사선 노출 부담이 줄어들고 기존 CT의 3배 빠른 검사속도로 전신촬영이 20초 이내에 가능하며 뇌, 관절, 척추 등 모든 부위의 촬영이 가능한 장비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병원은 설명했다.
생생병원 박범용 병원장은 “생생병원에서는 계속해서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첨단 장비에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오종양 병원장은 “인체 피해가 거의 없는 초 저선량 CT 도입으로 더욱 안전하고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져 환자의 편의에 이바지하고 지역 의료 질을 향상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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