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고사이언스㈜
테고사이언스㈜
테고사이언스㈜는 회전근개 전층파열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자기유래세포치료제인 TPX-114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1/3상의 임상시험종료(최종시험대상자관찰종료)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어깨의 건을 의미하는 회전근개 부위의 파열은 고연령층에서 흔하게 발현하는 질환으로서 퇴행성 변화 또는 스포츠 외상 등이 원인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TPX-114는 손상된 어깨 힘줄을 재생시키는 근본적인 치료를 지향하는 회전근개 파열 치료제이다.

TPX-114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2018년도부터 1상 임상시험을 시작하여, 이번에 제3상 임상시험 대상자의 모니터링을 완료하였다. 본 임상시험의 1상 결과는 이미 지난 2021년 '미국스포츠의학회지(Orthopedic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게재되었다.

테고사이언스㈜ 담당자는 “이번 TPX-114의 임상시험이 종료됨에 따라 품목허가 신청을 위한 유효성 평가를 바로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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