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감성과 어우러진 독창적 이미지 강조

닥터페퍼는 체리, 바닐라 등 23가지 재료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풍미로 오랜 기간 마니아층의 지지를 받아온 제품이다. 코카-콜라사는 이번 앰배서더 선정에 대해 "서정적이고 레트로한 감성으로 사랑받는 잔나비와 닥터페퍼의 브랜드 이미지가 잘 맞는다"라고 설명했다.
최정훈은 평소 닥터페퍼의 열성적인 팬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공연이나 일상 속에서 해당 음료를 즐기는 모습이 자주 목격돼왔다. 특히 2021년 발표된 잔나비의 수록곡 ‘로맨스의 왕’ 뮤직비디오에서도 닥터페퍼가 등장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코카-콜라사는 이번 앰배서더 활동을 통해 닥터페퍼 고유의 감각적인 브랜드 매력을 전달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현재 국내에는 ‘닥터페퍼 오리지널’과 2022년 출시된 ‘닥터페퍼 제로슈거’ 두 가지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박미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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