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생체 간이식 사례를 보유하며, 높은 생존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9000번째 간이식은 혈액형 부적합 간이식으로, 면역학적 고위험군에 대한 안전한 수술을 진행해 성공을 거뒀다.

이승규 석좌교수는 “간이식팀의 노력과 협력 덕분에 9천례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환자들에게 생명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