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회장 “지속 가능한 나눔문화 이어가겠다”
이번 봉사활동은 성동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진 회장과 그룹 경영진,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여름 이불, 손 압력기, 보양 삼계탕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세트 330여개를 직접 제작하고, 성동구 내 1인 가구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진옥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오늘의 나눔이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신한금융이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솔선수범 릴레이’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기부와 봉사에 참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재 5차 캠페인으로 ‘산불피해 복구 및 소방영웅 현장활동 지원’을 추진 중이며, 약 2억5천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하고 산림 복구 봉사활동도 준비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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