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소비 촉진과 농업 가치 확산… 농촌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밥심’ 전파

농협중앙회는 격투기 스타 추성훈과 김동현이 함께 참여하는 유튜브 프로젝트 「밥 먹고 합시다」를 지난 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였다.

농협중앙회는 격투기 스타 추성훈과 김동현이 함께 참여하는 유튜브 프로젝트 「밥 먹고 합시다」를 지난 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였다. (농협 제공)
농협중앙회는 격투기 스타 추성훈과 김동현이 함께 참여하는 유튜브 프로젝트 「밥 먹고 합시다」를 지난 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였다. (농협 제공)

이번 프로젝트는 쌀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두 출연자는 전국 각지의 농촌을 방문해 직접 농사일에 참여하고, 든든한 밥심으로 일하는 과정을 통해 쌀의 소중함을 전파할 예정이다.

첫 에피소드는 경기도 화성의 육묘장에서 진행됐다. 본격적인 작업에 앞서 두 사람은 시골 아침밥상을 마주하고 연신 감탄을 쏟아냈으며, 김동현은 “탄수화물이 근육을 움직이는 원천”이라며 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추성훈 역시 “밥 한 그릇은 금방 먹지만 농사를 직접 체험해 보니 더욱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다시 밥 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쌀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이라며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다양한 농업 현장을 소개하며, 국민들과 농업의 가치를 공유하겠다”라고 밝혔다.

「밥 먹고 합시다」는 농협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2월까지 순차적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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