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은 지난 9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루가홀에서 새병원 별관 봉헌식을 열고 본격적인 새병원 건립의 첫 단계를 알렸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허동수 연세대 이사장, 윤동섭 총장, 백순구 의료원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박정하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예배와 테이프 커팅, 오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새로 완공된 별관은 지상 5층, 지하 4층 규모(연면적 13,972㎡)로, 의생명연구센터, 방사선종양학과, 핵의학과, 치과, 간호국 및 진단검사의학과 등이 이전했다. 또, SPECT-CT, 선형가속기(Linac), CT-Simulator 등 첨단 의료장비를 갖춰 암 진단 및 치료 역량을 강화했다. 지하에는 총 150대 규모
건강일반
임혜정 기자
2025.05.09 14:22